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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2020 1/4분기 해외직구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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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pursell 2020. 5. 1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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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구 시장 주춤, 코로나 19의 여파는?

블랙프라이데이와 같이 최대한 할인을 기다려 구매하던 직구에서 이제 일상적 직구 문화로 변화하고 있는 요즘. 실제로 최근 2년 연속 관세청과 통계청의 추산 규모로 볼 때 직구 시장은 2년 연속 약 30% 성장했고, 가장 최근인 올해 1분기 역시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 해외 직접구매액은 9,793억으로 전년 동월 9,055억보다 약 8.1%(738억) 증가했습니다. 그동안의 빠른 성장세 감안한다면 다소 주춤한 추세입니다. 국가 간의 이동이 제한되며 작년 4분기와 비교하자면 해외직접 구매액은 1.9% 감소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변화
1. 국내 해외 직구 이용국가

최근 2년 연속 가장 큰 해외직구 시장인 미국보다 상대적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던 중국 시장의 해외직구가 -17.3% 감소하였습니다. 일본 역시 -16.8% 감소하였는데요. 이는 코로나의 여파로 중국 내 공장들의 생산이 줄어든 점과 일본 역시 지난해 붉어진 불매운동의 여파로 각각 국내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에 패션, 의류 제품을 많이 다루고 있는 유럽의 경우 해외직구 비중이 늘어났습니다.

 

2. 소비 품목

 

이전에 해외 직구는 명품, 고가 소비등을 주로 구매하였다면 최근에는 저가 제품들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품목의 다양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고가격 제품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기존의 패션 영역 외에도 매트리스 등 가구 제품까지 확장 • 유아 용품의 증가, 게임기, 전동 킥보드 등 다양한 품목으로 소비 확대되고 있는데요.

 

올해 1분기 해외 직구에서 강세를 보인 제품군은 식음료품(30.3%), 의류 및 패션관련상품(12.2%), 생활용품 및 자동차용품(33.5%)이 증가하였고, 가전·전자·통신기기(-36.0%)나, 스포츠·레저용품(-27.3%)은감소하였습니다.

 

미국 마케팅 플랫폼인 이마시스(Emarsys)의 통계를 보면 코로나 여파가 있었던 시기의 미국 전자상거래 시장 내 매출의 변화를 가장 크게 보인 업계는 바로 여행 업계입니다. 코로나 이후 여행가방의 판매는 77%까지 감소했고, 운동시설이 닫으며 피트니스 용품까지 매출이 하락하였습니다. 반면 홈 트레이닝 장비는 300% 이상 급증하며 취미 생활 관련 제품의 판매량도 117%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 Mintel의 조사에 따르면 외출에 대한 제한으로 보존식품의 인기는 더욱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한국 소비자들의 구매 역시 동일한 상황입니다. 통계청은 코로나 19에 따른 소비 변화로 간편식, 세정제, 휴지 등 가정생활용품과 태블릿 PC, 노트북과 같은 가정기기의 판매가 늘은 반면 문화 및 레저서비스(-88.9%), 여행 및 교통서비스(-73.4%)는 전년 대비 크게 감소했습니다. 그동안 인기 있던 직구 품목이었던 가전, 전자기기의 경우 국내 개학 연기 등으로 온라인 화상 수업에 의해 직구 구매보다 국내 마켓에서의 구매가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19 이후, 해외직구 어떻게 변할까 

현재 코로나 19의 여파로 온라인 쇼핑의 이용세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주목받고 있는 문화가 바로 '언택트' 비대면 문화입니다. 언텍트란 접촉한다는 의미의 'Contact'에 부정의 의미인 'Un'을 합성한 신조어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만남 없이 누리는 상품 구매 또는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때문에 온라인 시장의 강세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해외 직구 역시 온라인 소비가 100%이기 때문에 이러한 온라인 소비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소비자들에게 당장의 배송지연, 환율 상승 등의 문제는 있을 수 있지만 코로나 19가 어느 정도 종식된 이후에는 보복 소비(외부 요인에 의해 억제되어 있던 소비심리가 외부 요인이 해소되며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현상)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국가 간의 막힌 이동으로 해외생활 또는 여행에 대한 그리움 역시 직구 소비를 통해 해소하지 않을까 라는 전망을 해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코로나 19가 하루빨리 해소되어 각 업계의 제조나 유통의 상황이 일정 부분 뒷받침이 되는 것이 우선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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