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해외로의 발송의 경우,
국가별, 상품별, 물동량, 판매자의 상황 등의 조건에 따라 여러 방법이 존재하며, 오늘은 그 중 대표적인 방법을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디OO, 페OO 과 같은 글로벌 특송사는 기본적으로 판매자와 구매자를 손쉽게 연결해주는
Door to Door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판매자는 수집된 주문건을 판매자의 출고지에서 포장 후, 특송사의 송장만 출력하여 붙이면 되죠.
그 이후엔 글로벌 특송사의 서비스에 의해, 담당 배송기사님이 픽업 후 구매자에게 배송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장점으로 글로벌 특송사의 경우, 서비스 지역 대부분 현지내 통관이나 배송 이슈에 대한 핸들링이
다른 경쟁사들에 비해 준수하게 이뤄집니다.
이는 서비스 품질 및 고객감동으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편리함과 서비스 품질에도 타사 대비 비싸다고 느껴지는 비용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단점들을 상쇄하고자, Go Global Korea 캠페인 등과 같이 비용절감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존 국내에 포장을 할 수 있는 제반시설이 있는 경우, 그리고 기존 물류를 맡긴 3PL 업체가 해외 배송이 불가능한 경우 등의 상황에 있을 때는 특송사들의 배송대행 서비스등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됩니다.
판매자의 국내 창고에서 포장까지 진행한 후, 특송사들의 특정 집하지에 주문건을 배송한 후,
국내 집하지 TO 해외 구매자까지의 배송은 특송사들이 진행하는거죠.
장점으로는, 기존 국내 창고를 활용할 수 있는 점(재고 분할 방지, 포장 QC 관리 용이 등),
상대적으로 저렴한 배송비를 통해 배송할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국내에서의 집하지 배송 리드타임 등을 고려할 때 구매자에게 가는 전체적인 배송 리드타임이
오래 걸린다는 게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판매자가 A-Z까지 모든 물류를 진행하면 좋겠지만, 현실은 쉽지 않습니다.
재고 입출입, 재고관리, 주문처리, 배송, 통관 등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픕니다. 😂
이런 부분들을 해결해주기 위해, 전문 대행사가 생겨나게 됩니다.
판매자가 하는 일은 판매할 제품을 대행사들의 FC(Fulfillment center) 에 입고 시킨 후, 추후 수집된 주문만 파트너사들에게 주면 됩니다.
장점으로는 FC내 출고로 인한 배송 리드타임 감소나, 판매자의 resource 감소 등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FC내 Handling 비용 등과 같은 부분이 발생하게 되지만, 규모의 경제 효과로 인해 판매자가 직접 진행하는 것보다 더 경쟁력 있는 비용으로 처리가 가능하게 되기도 합니다.
단점으로는 대행사 마다 전문적인 배송국가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판매자가 진행하고자 하는 판매 국가와 일치 하지 않을 경우, 다소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늘 대표적인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만,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판매자가 직접 이런 부분들을 진행하기에는 업체들에게
경쟁력 있는 요율이나, 계약을 진행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해결하기 위해,
스퍼셀에서 전문성 있는 물류파트너들과 다양한 캠페인들을 진행하고 있으니 알아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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